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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어벤져스2] , 팬들 환호속 입국.. 공항 마비시킨 역대급 스타는?

2016-03-05 6 Dailymotion

16일 오후 [어벤져스2]의 배우들이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별도의 입국 행사가 없음을 고지한 배우들은 각각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조용히 입국했는데요.<br /><br />이들의 입국 풍경과, 공항을 들썩이게 했던 역대급 내한스타의 소식 준비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 함께 보시죠~<br /><br />[어벤져스2]의 히어로들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6일 각각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은 히어로들!<br /><br />이들은 앞서 세월호 1주기를 고려해 조용히 입국하겠다는 뜻을 전했는데요.<br />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입국 모습을 포착하기 위한 팬들과 취재진이 공항으로 몰렸습니다.<br /><br />마크 러팔로와 크리스 에반스가 들어온 인천공항은 백여 명의 경호원이 동원 돼 만일의 상황을 대비했는데요.<br /><br />입국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경호원의 움직임이 바빠졌고 그들이 만든 바리게이트 사이로 드디어 크리스 에반스가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가죽점퍼에 모자를 거꾸로 쓴 크리스 에반스는 팬들에게 손 인사를 전한 채 곧장 발걸음을 옮겼는데요.<br />이어 마크 러팔로도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<br />역시나 블랙 재킷에 모자를 쓴 그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포즈를 해주는가 하면 사인과 악수로 공항을 찾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요.<br /><br />입국게이트부터 차에 타는 순간까지 경호원이 만들어준 길을 통해 움직인 크리스 에반스와 마크 러팔로.<br /><br />이들의 도착 몇 시간 후 김포공항에서는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찾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두 히어로가 백여 명의 경호원들의 안내로 공항을 빠져나갔다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개인스태프들만 대동한 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.<br /><br />역시나 어두운 계열의 의상을 선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. 그는 팬들을 보자마자 장난스레 미소를 지으며 준비해온 펜을 꺼내들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는 한명한명 미소와 함께 사인을 선물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로버트 다우니 주니어]<br /><br />안녕하세요 팬 여러분~<br /><br /><br />팬들의 눈을 하나하나 맞추며 웃어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로버트 다우니 주니어]<br /><br />Q) 지금 기분 어때요?<br /><br />A) 다시 한국에 와서 좋아요~<br /><br /><br />한동안 팬들의 사인요청에 응한 그는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포즈를 취해준 뒤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.<br /><br />이렇듯 해외 스타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면 가장 바빠지는 곳은 다름 아닌 공항입니다.<br /><br />내한 당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음은 물론 공식적인 듯 공식적이지 않은 스케줄로 만남이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이러한 이유로 해외스타의 내한 소식이 들려오면 공항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.<br /><br />2009년 한국에 방문한 머라이어 캐리! 6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은 그녀의 등장에 인천공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팬들]<br /><br />머라이어~ 머라이어~<br /><br /><br />머라이어 캐리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팬들과 그녀의 입국 장면을 담고자 하는 취재진의 열기로 공항은 그야말로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이러한 상황에 머라이어 캐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한 마디를 던지기도 했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머라이어 캐리]<br /><br />Be careful <br /><br /><br />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에 둘러싸여 공항을 나서기조차 힘들었던 머라이어 캐리.<br /><br />비욘세의 입국 모습 역시 머라이어 캐리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. <br /><br />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기를 원하는 팬들과 그녀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취재진, 그리고 그러한 취재진을 제지하려는 경호원 사이에서 마찰이 일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비욘세는 한 발도 내딛기 힘든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겨우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.<br /><br />2008년도에 방한했던 키아누 리브스는 입국부터 팬들과 취재진을 따돌려 007 내한 작전을 펼쳤는데요.<br /><br />키아누 리브스의 생애 첫 한국 방문을 담으려던 [생방송 스타뉴스] 제작진은 키아누 리스브가 탄 차를 뒤쫓았고, 그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접근했지만 결국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을 담는데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! 2010년 내한한 카니예 웨스트의 모습은 단독으로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공식적인 첫 내한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극비리에 부쳤던 카니예 웨스트.<br /><br />블랙정장을 입고 입국장에 들어선 그는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며 공항을 떠났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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